향토 음식 요리

  전라남도
  박문주
  

재료 : ○ 찹 쌀 : 20L ○ 맵 쌀 : 2L ○ 밀 누 룩 : 12L ○ 구 기 자 : 300L 만드는 법 1. 좁쌀을 물에 담갔다가 건져서 물기를 말린 다음 가루로 만들어 시루에 찐 다음 식혀 놓는다. 2. 밀가루(속칭 제명가루)를 좁쌀 술밥에 넣어 잘 섞어 놓는다. 3. 1주일간 숙성시킨후 찹쌀을 물에 담가 (2일간) 건져서 찐다. 4. 숙성시킨 술밥과 찹쌀, 구기자, 밀누룩을 잘 섞어서 용수를 가운데 박아 넣고 23 ~ 30일 정도 두면 청주가 용수에 고이게 된다. 5. 1차 용수에 고인 술은 떠내어 깨끗한 다른 항아리에 넣고 다시 물을 부어 3 ~ 4일 간격으로 2 ~ 3차례 술을 떠내 먼저 받은 술과 섞어 마신다. ※ 물은 반드시 지하수(샘물, 약수)를 사용해야 한다. 유래 진도는 옛날부터 문인들의 유배지로서 40도가 넘는 홍주와 함께 10도 정도의 낮은 술인 박문주가 그들의 한을 달래 주었으며 이후 약용으로 쓰던 구기자를 혼용하여 이를 발전시켜 조선조말 의신면 초상리 허씨 가문으로 시집온 박씨 할머니에게 전승되어 오늘날까지 전해지고 있다. 특징 술맛이 약간 단맛과 쓴맛으로 높지도 낮지도 않은 적당한 도수를 유지하여 술을 마신후 뒤끝이 깨끗하며 구기자를 넣어 혈압 조정등의 약효가 있다. 또한 그 색깔이 아주 곱고 향기가 독특하여 보기만 하여도 군침이 돈다.
2002-08-11 23: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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